2010년 6월 5일 토요일

visa

신랑과 함께 유학을 결심~!

앞으로 살날이 더 많은 우리에게 '영어'란 한번쯤은 넘어야할 산이되어 버렸다.

그래서 이 산을 넘기위해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유학을 결심해본다.

 

학교로부터 I-20을 받고 VISA받으로 GOGO~!!!!

모든게 처음이기 때문에 유학원을 선택했다.

학교에 필요한 서류도 혼자 준비했건만... VISA때문에 유학원의 손길을 거쳐야 한다니 ㅡㅜ

 

우리가 선택한 유학원은 '박주영유학원'

이 유학원이 신학생들 대상 위주로 하는곳이라고 하길래 선택했다.

(우리가 갈 곳도 신학대학원!)

손문대로 정말 많은 신학생들을 유학 보낸곳이었다

물론 우리가 갈 리버티대도 ㅋㅋ

 

VISA 절차밟아주는데 드는비용 20만원

SEVIS(이게 있어야 인터뷰 가능)비용 10만원*2

비자 인증서(신한은행에서 구입) 15만원*2

기타 서류준비비용 2만원?

 

그래서 VISA준비 비용만 거의 75만원 정도 들었다는 ㅜㅠ

유학한번 가려다 등꼴 휘겠다 ㅎㅎㅎㅎㅎㅎㅎ

 

VISA에 필요한 서류는....

(보증인)사업자 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잔액증명서/소득원증명서 ..

(본인)졸업.성적증명서/사진/잔액증명서/소득원증명서/교회재직증명서/사례비명세서...

 

정말 많은 서류를 준비하고 5월 29일 드뎌 인터뷰하러 대사관으로 출발~!!!!

인천 촌놈이라 대사관은 처음이었는데 ㅋㅋㅋㅋ

그 살벌함에 긴장이 2배가 되었다.

이른아침 8시 30분에 도착했는데도 줄은 길고 엑스레이 검사하고 들어갔더니 또 이어지는 줄....

무료 1시간이 지나서야 인터뷰를 할 수 있었따.

어떤 질문을 할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역시 무슨 일이든 '처음'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든다 ㅎㅎㅎㅎ

총 4명의 대사관 중 2명은 교포 .. 2명은 외국인....

대답을 잘 못해서 VISA 못받고 돌아가는 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

98....99....100....106번

드뎌 우리 차례다!!!!!!!!!

 

대사관:Hellow!

신랑:Hellow!

대사관:(혀 꼬인말로)왼쪽 손가락 지문검색기에 올려주세요!

나:'헉 이건 한국말? 교포라서 혀 꼬인말로 한국말로 해준다!!!ㅎㅎㅎㅎ 앗싸~!'

신랑:네

대사관:미쿡엔 왜 가쉬죠?

신랑:영어 공부하러요

대사관:목사카 왜 영어 필요해요?

신랑:청소년, 외국인 사역하기 위해서요

대사관:얼마나 있을코에요?

신랑:3년

대사관:네 비자 나왔음니돠

신랑:감사합니다

 

열심히 준비한 서류는 한장도 보지않고 이렇게 통과됐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분에 끝날 인터뷰때문에 2주 고생한게 아직도 씁쓸하지만

무사히 마쳐서 넘 행복하다는 쿄쿄쿄쿄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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