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일 목요일

the first ticket!

미국와 처음으로 벌금을 물다!!!!!!!!!!!!!!!!!ㅠㅠ
미국은 한국에 비하면 정말 안전운전을 한다.
미국인이 한국인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아니다!!!!!!!
미국은 교통법규가 엄청 세기 때문이다

과속, 신호위반, 운전중 전화 등으로 걸리면 벌금이 한국의 몇배는 된다.
특히 학교 주변에서 걸리면 벌금*2 어마어마한 금액과 벌점이 주어진다.

도서관에서 밤 9:30에 오빠랑 같이 집에오던 중
핸드폰 충전(충전식 핸드폰 쓰고있음. 싸니까 ㅋㅋ)을 위해 kroger(월마트같은 곳)로 가고있었다.
그런데 1~2분사이 내가 속도를 정규속도보다 10km쯤 높여 달린것이다.
보통은 8km정도만되도 봐주는데 10이 넘었다고 경찰둘이 따라붙었다.ㅠㅠ

처음엔 경찰인지 몰랐는데 kroger에 주차하고 나니까
싸이렌을 울리며 우리에게 다가왔다. 헉~~
처음인 우린 무조건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당황한 경찰이 자리에 앉아있어라고 경고한다(총기 위험이 있으므로 자리에 뜨면안됨)
뭐......저녁 10시에 경찰이 작정하고 잡은터라 봐줄 기세라곤 보이지도 않고.....
"I'm sorry, I didn't know"만 연달아 말하는 수밖에 ......

운전면허증 주고..10분정도 기다렸나?
경찰이 속도위반이랑 하이빔(상향등)티켓 2장을 끊어줬다.
하이빔???????? 이럴수가.......나도 모르게 하이빔을 키고 돌아다녔던거다.
어쩜 이나라는 하이빔도 불법으로 잡다니 ㅠㅠ

덕분에 좋은경험(?)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어찌나 허타하던지
다음날 COURT(법정)에 전화해서 벌금을 물어봤더니
두개 합쳐서 180불이란다(20만원정도)
정말 눈물났다.. 180불이면 2주 생활빈데 ㅠㅠ;;

뭐 어떤 사람은 법정에 가서 재판하면 처음이라 봐주기도 한다던데..
내가 영어로 어떻게 나를 변호하겠냔 말이다!!!!!! 뭐 어버버하면 되겠지만....ㅋㅋ
어쨌든 큰 사고 대신 좋은경험했다 치고........
그 후론 절대절대 안전운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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